지난 2025년 6월, LBF 로컬워크숍이 울릉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섬 여행이 아닌, 울릉도라는 지역의 삶과 청년 로컬의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여정은 ‘울릉도의 진짜 얼굴’을 발견하는 자리였습니다. 관광지로만 기억되던 섬이 아닌, 지역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컬 브랜드와 청년들을 직접 만나며 울릉도의 생생한 로컬 생태계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독도문방구’ 김민정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귀여운 ‘강치 굿즈’로 널리 알려진 이곳은 단순한 기념품 가게를 넘어, 독도의 상징성과 철학을 굿즈에 담아내는 의미 있는 브랜드였습니다. “소모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가 담긴 굿즈를 만들고 싶다”는 대표님의 말에서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김 대표님은 울릉 청년정책참여단 대표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계셨습니다. 직접 청년 포럼을 기획·운영하며 외부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울릉 안에서 실현해가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이후에는 울릉 북면에 위치한 ‘울릉브루어리’를 찾았습니다. 울릉의 맑은 물과 맥아로 만든 4종의 수제 맥주를 시음하며, 이곳이 단순한 양조장이 아니라 지역 스토리를 담은 곳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유의 패키지와 깊은 맛은 울릉이라는 지역을 경험하는 또 하나의 방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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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의 대표 디저트 카페 ‘저동커피’에서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호박 아이스크림과 먹물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3년 경북로컬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브랜딩을 강화한 이곳은 현재 자체 디저트 제품인 소금카라멜과 호박카라멜도 운영 중입니다. 저동커피의 디저트는 울릉의 감성과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 지역의 자산으로 느껴졌습니다.


예술 콘텐츠팀 ‘노마도르’도 함께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동쪽영화제’, ‘릉릉위크’ 등 울릉의 고유한 문화 자원을 예술로 재해석하는 이들의 활동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울릉을 함께 살아가는 방식이자 지속 가능한 실험의 일부였습니다.

워크숍 중에는 울릉군수님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주셔서 청년 로컬에 대한 응원과 함께, 향후 지역 정책 방향에 대한 의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작은 섬이지만 진심으로 지역의 내일을 고민하는 이들이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는 울릉도를 관광지 너머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굿즈에 가치를 담는 독도문방구(@dokdo_munbanggu)
울릉의 물로 맥주를 빚는 울릉브루어리(@ulleung.brewery)
맛으로 지역을 전하는 저동커피(@jd_coffee_hostel)
예술로 울릉의 문화를 실험하는 노마도르(@nomador_ulleung)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지역을 지키고, 이야기와 실천을 통해 울릉을 살아가는 청년들을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이야기는 독도에서 이어집니다.
국토의 동쪽 끝, 그 이름만으로도 특별한 ‘독도’에서의 여정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로컬브랜드포럼 운영사무국 드림
지난 2025년 6월, LBF 로컬워크숍이 울릉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섬 여행이 아닌, 울릉도라는 지역의 삶과 청년 로컬의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여정은 ‘울릉도의 진짜 얼굴’을 발견하는 자리였습니다. 관광지로만 기억되던 섬이 아닌, 지역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컬 브랜드와 청년들을 직접 만나며 울릉도의 생생한 로컬 생태계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독도문방구’ 김민정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귀여운 ‘강치 굿즈’로 널리 알려진 이곳은 단순한 기념품 가게를 넘어, 독도의 상징성과 철학을 굿즈에 담아내는 의미 있는 브랜드였습니다. “소모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가 담긴 굿즈를 만들고 싶다”는 대표님의 말에서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김 대표님은 울릉 청년정책참여단 대표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계셨습니다. 직접 청년 포럼을 기획·운영하며 외부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울릉 안에서 실현해가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이후에는 울릉 북면에 위치한 ‘울릉브루어리’를 찾았습니다. 울릉의 맑은 물과 맥아로 만든 4종의 수제 맥주를 시음하며, 이곳이 단순한 양조장이 아니라 지역 스토리를 담은 곳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유의 패키지와 깊은 맛은 울릉이라는 지역을 경험하는 또 하나의 방식이었습니다.
울릉의 대표 디저트 카페 ‘저동커피’에서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호박 아이스크림과 먹물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3년 경북로컬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브랜딩을 강화한 이곳은 현재 자체 디저트 제품인 소금카라멜과 호박카라멜도 운영 중입니다. 저동커피의 디저트는 울릉의 감성과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 지역의 자산으로 느껴졌습니다.
예술 콘텐츠팀 ‘노마도르’도 함께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동쪽영화제’, ‘릉릉위크’ 등 울릉의 고유한 문화 자원을 예술로 재해석하는 이들의 활동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울릉을 함께 살아가는 방식이자 지속 가능한 실험의 일부였습니다.
워크숍 중에는 울릉군수님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주셔서 청년 로컬에 대한 응원과 함께, 향후 지역 정책 방향에 대한 의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작은 섬이지만 진심으로 지역의 내일을 고민하는 이들이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는 울릉도를 관광지 너머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굿즈에 가치를 담는 독도문방구(@dokdo_munbanggu)
울릉의 물로 맥주를 빚는 울릉브루어리(@ulleung.brewery)
맛으로 지역을 전하는 저동커피(@jd_coffee_hostel)
예술로 울릉의 문화를 실험하는 노마도르(@nomador_ulleung)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지역을 지키고, 이야기와 실천을 통해 울릉을 살아가는 청년들을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이야기는 독도에서 이어집니다.
국토의 동쪽 끝, 그 이름만으로도 특별한 ‘독도’에서의 여정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로컬브랜드포럼 운영사무국 드림